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11월 15일 중대발표

2022년 11월 7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하이오주에서 열린 정치집회에서 "11월 15일 중대 발표를 하겠다"고 말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이날 중대발표는 2024년 대선출마 선언을 말하는데요. 11월 8일 중간선거에서 미국 공화당의 승리가 점쳐지는 만큼, 공화당 승리가 확정되어 분위기가 유리한 시점에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4 차기 대선 출마를 공식화 하겠다는 논리입니다.  

11월 8일 미국 중간선거, 공화당 승리 우세

미국 연방 하원의원 전체 435명과 연방 상원의원 100명중 35명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서 공화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장악할거란 평가가 나옵니다. 만약 바이든 행정부의 민주당이 크게 패배한다면 앞으로 바이든 행정부의 주요 정책을 실현할 힘이 떨어지는 즉, 레임덕에 빠질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의 집결력이 한층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요.  때문에 이번 중간선거가 2024 대선의 전초전이 될것입니다. 

앞서서부터 이번 중간선거는 공화당의 승리가 될거란 평가가 많았기 때문에 정설이 된 상황, 보통 금융시장은 이렇게 큰 선거를 앞둔때면 시장예상치와 다른 결과로 충격을 받을수 있어 보통 선거 이전에 금융시장은 관망세가 유지되는 편인데요 오늘 금융시장에서도 특별한 변수를 기대하지 않는듯 무난하게 상승장으로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당선된다면?

사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때 많은것들이 혼란스러워졌습니다. 동맹을 강조하고 세계무역을 좋아하는 미국이 트럼프 전 대통령때 FTA를 탈퇴하고 미국우선주의를 내세웠으며 이로인해 NATO 와해 분위기도 조성되었습니다. 이는 그동안 미국이 내세웠던 가치와 전혀 다른 컬러인데 만약 2024년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당선된다면 미국은 다시 고립주의를 선택하게 되는겁니다. 때문에 주변국가에서도 이번 중간선거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