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의약품 제조·판매 기업인 화일약품은 지난 2020년부터 본업보다 테마주로써 주가상승을 준비하는 기업입니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 덱타메타손 관련주, 2021년에는 무상증자(1주당 2주), 마리화나(대마초) 관련주, 그리고 2022년에는 중국 의약품 사재기 관련주까지 매년 재료를 바꿔가고 있는데요. 다만 재료가 소멸된 그 외 기간에는 주가가 횡보·하락하는 경향이 있어 투자시 유의해야합니다.
기업개요
회사이름: 화일약품
설립일: 1980.11.18
상장일: 2002.04.18
최대주주: 금호에이치티 외 3인 29.21%
주요사업: 원료의약품 제조·판매
테마/재료
- 코로나 덱타메타손 관련주
- 치매 관련주
- 구충제 관련주
- 마리화나(대마초) 관련주
주요이슈
2022.12.26
→ 중국 내 코로나 환자 급증으로 해열제, 항생제 등 의약품 수요급증 소식에 국내 제약주 주가 강세.
2022.12.14
→ 중국 감기약 품귀현상 등 의약품 사재기로 국내 제약주 주가 강세
2022.10.7
→ 바이든 대통령이 대마초 단순 소지전과자에게 사면령을 내리면서 미국 주요 마리화나 관련주 급등, 이에 국내 마리화나 관련주 강세
2022.03.29
→ 한국정부가 산업용 대마 재배단지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마리화나 관련주 강세
2021.03.03
→ 화일약품 1주당 2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강세
의약품 원료생산기업 화일약품
화일약품은 의약품 원료와 건강식품원료, 항생제 제조업을 영위하며 연간 1,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중소형 제약사입니다. 그러나 의약품 제조업 특성상 생산capa가 거의 고정되어 있어 실적증감이 크지않기 때문에 테마주로 주가가 급등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코로나, 치매, 마리화나 테마주
화일약품은 국내주식시장에서 코로나 덱타메타손 관련주, 치매관련주, 마리화나(대마초) 관련주로 주가 상승을 경험했습니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 덱타메타손 재료가 잘 먹혔고, 이후 2021년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는 무상증자와 대마초 관련주로 주가 급등락이 연출되었습니다. 그리고 2022년 12월 최근들어선 중국의약품 사재기 현상에 제약주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데요. 이 과정에서 화일약품 주가도 2,000원 초반대에서 3,000원까지 약 50%이상 급등했습니다.
- 2020년 코로나 덱타메타손 관련주
- 2021년 무상증자, 마리화나 관련주
- 2022년 마리화나, 감기약 등 의약품사재기 관련주
마리화나 관련주 모멘텀 지속
한편, 최근 뉴저지 기호용 마리화나 매출이 폭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이어 뉴욕주 내 첫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점이 2022.12.29일 오픈한다는 소식이 이어지면서 마리화나 관련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내주식시장에서 마리화나 관련주로는 화일약품 외에 오성첨단소재, 메디콕스, 세토피아, 한국비엔씨 등이 있습니다.
- 마리화나 관련주 화일약품, 오성첨단소재, 메디콕스, 세토피아, 한국비엔씨 등
중국 코로나 확진자 하루 100만명
중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일일통계 발표를 중단한 가운데 저장성에서는 하루에 100만명 이상이 감염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사망자수도 크게 증가하면서 코로나에 대한 우려가 상당히 커진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때문에 중국내 의약품 사재기현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 의약품 사재기 관련주 화일약품, 삼일제약, 일동제약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