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3일 오전부터 눈이 내리더니 갑자기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에는 눈이 최대 10cm가량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파특보에 대설주의보까지 내려졌는데요. 아침저녁으로 출퇴근하시는 분들은 체온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대설주의보와 한파주의보란?
- 대설주의보 발령
- 한파주의보 발령
24시간 내 적설량이 5cm 이상 쌓일 것으로 예상되면 대설주의보, 20cm 이상으로 예상되면 대설경보라 합니다. 그리고 대설주의보와 대설경보를 합쳐 대설특보라고 합니다.
한파는 한랭한 공기가 유입되어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는 현상을 말하며, 기상청에서는 전날보다 다음날 아침 최저기온이 급격히 내려갈 것으로 전망될 때 한파주의보 또는 한파경보를 발령합니다.
추운 겨울, 부상 방지 및 체온 유지에 힘써야..
- 내일 아침 최저온도
- 날씨 추울 때 몸 변화
12월 14일 내일 아침 최저온도는 영하 -8 ℃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이며, 이번 주 금요일에는 -9℃, 일요일에는 -11℃까지 내려갈 전망입니다. 이번주 내내 매우 춥기 때문에 옷을 따뜻하게 챙겨 입어야 하며, 동시에 눈이 내려 바닥이 미끄러우니 넘어져 뼈가 다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보통 체온 유지에 취약해지는데, 특히 어린이와 60세 이상 성인의 경우 가급적이면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체온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에 있다 하더라도 춥다면 담요나 외투 등을 활용해 체온을 유지시켜줘야 합니다. 만약 체온 유지에 실패할 경우 저체온증, 동상, 도창 등 질환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