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4일 이번회에는 앞서 공개되지 않은 나는솔로12기 출연자들의 자기소개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여성들의 데이트 선택에서 앞서 첫인상과 다르게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가장 인기 많은 영호부터 리뷰한번 해보겠습니다.
먼저 영호는 1993년생이고 삼성전자 반도체 소자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취미는 빵지순례, 커피, 사진찍기인데 최근 사진찍기 위해서 카메라를 샀는데 내가 찍어주는 사람이 여자친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현숙을 감탄케 했습니다. 말을 워낙 잘하고 외모도 준수해서 그런지 여자들이 선택하는 식사데이트에서 3명이 영호에게 몰려버렸네요.
현숙은 첫인상에서 영호를 선택했고 이번회에서도 변함없이 영호를 계속 찍었습니다. 현숙은 뮤지컬배우이고 나이는 1991년생으로 32세로 영호보다 2살 많은 연상입니다.
한편, 영숙은 이번 선택에서 앞서 골랐던 영수를 버리고(?) 영식과의 데이트를 선택했습니다. 영숙은 자기 소개이후로 영식의 확고한 자기만의 신념? 이게 마음에 들었고 조금더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안그래도 저번에 데이트 이후 심적인 변화가 있었다는 영숙! 그러나 영숙과 다르게 영수는 오로지 영숙만 바라봤기에 실망이 컸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또 영자가 영수와 데이트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영수는 영자가 본인을 고를걸 조금은 예상했었다고 말하면서도 그게 착각인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영자가 영수를 바라보는 눈빛을 영수가 조금은 읽었나 봅니다. 영자는 본인도 학생들을 가르쳐봤던 경험이 있어서, 공통분모가 있어서 한번 대화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나는솔로12기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변리사 광수! 광수는 처음으로 옥순만 바라봤기 때문에 매우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옥순이 광수와 데이트를 선택합니다. 옥순은 광수를 선택한 이유가 계속 처음부터 본인에게 표현을 많이 해줬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데요. 역시 마음에 들면 적극적으로 표현하는게 좋은겁니다!
개인적으로 프로레슬러 영철이는 사리판단도 괜찮고 나쁘지 않은것 같은데 역시 여자들은 프로레슬러라는 직업을 그렇게 선호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외모적으로나 괜찮은것 같은데 결국 아무런 선택도 못받았습니다.
한편, 다음주 데이트 장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다들 막 울고 표정들이 심각한것처럼 예고편을 편집해놨는데요. 진짜 궁금하게 해놨네요 ㅋㅋ 다음주에도 나는솔로12기 모태솔로 특집편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