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카카오 애드핏,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비교
구글 애드센스, 카카오 애드핏, 네이버 애드포스트 중 과연 어떤 채널이 가장 수익이 높을까요? 제 블로그는 전문 블로그가 아니라 누구나 3개월 안에 만드실 수 있는 수준인 블로그입니다. 그래서 블로그 시작후 광고수익을 어느 정도 기대하시는 게 좋을지 가늠해보시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그런데 블로그마다 개설기간, 작성글 개수가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부터 설명드리면, 네이버 블로그는 지난 2014년에 개설했으나 8년에 걸쳐 뜨문뜨문 작성해 현재 약 500여 개 글이 쌓여있습니다. 반면, 구글 애드센스와 카카오 애드핏 광고를 달기 위해 개설한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2021년 4월에 하나, 그리고 2022년 11월에 개설했으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해 비교해보시면 됩니다.
- 네이버블로그 - 2014년 개설 - 포스팅 500여개
- 티스토리(카카오 애드핏용) - 2021년 개설 - 포스팅 200여개
- 티스토리(구글 애드센스용) - 2022년 11월 개설 - 포스팅 80여개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
네이버 블로그는 최근 일 방문자가 약 300명대입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원래 광고수익이 굉장히 짜기로 유명하잖아요?
다만 최근 애드포스트 수익이 많이 올라왔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인플루언서로 활동하시는 분들은 일 방문자가 만 명을 넘으면 월 100~200만 원까지도 벌 수 있다는 애기도 나옵니다.
저 같은 경우 사람들이 광고를 누르지 않으면 거의 처참할 수준으로 16원, 18원, 21원 정도 광고수익이 들어오지만 방문자가 광고를 클릭했을 때는 건당 700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총 8건의 클릭에 5,300원 수익이니 CPC가 700원정도 됩니다.
그런대 12월 15일 광고 1 클릭 수익이 2,900원을 기록, 거의 2달러가 넘어갑니다.
카카오 애드핏 수익
카카오 애드핏의 경우 굉장히 수익이 짭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기다리는 동안 잠시 달아놨지만 그냥 꺼버리고 싶을정도로 수익이 낮습니다. 카카오 애드핏의 경우엔 클릭이 많은데도 수익이 많이 낮습니다. 아마 광고 수익이 블로거한테 넘어오기전 카카오와 나눠먹기 해서 그런 거 같습니다.
카카오 애드핏 광고가 달린 티스토리는 일방문자가 평균 약 200~300명대는 되는 거 같습니다. 어떤 날은 갑자기 500명이 되기도 하지만 일시적입니다.
그러나 카카오 애드핏 수익은 100~200원대 입니다. 최근 30일 수익이 4,000원인 거 보이시죠? 하루에 100원 들어올까 말까입니다. 클릭이 여러 번 발생해도 하루에 600원 이상 수익을 넘긴 적이 없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광고수익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티스토리로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노립니다.
다만, 저는 아직 구글 애드센스 승인받은지 3일밖에 안되었다는 사실을 감안해주셔야 하며, 글이 아직 70~80개로 많지 않음을 참작해 주셔야 합니다.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적용한 티스토리 일평균 방문자는 지난 일주일간 200~300명대 정도 됩니다. 그러다가 지난 14일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관련글 포스팅으로 일방문자가 800명을 넘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이게 애드센스 수익에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제가 인터넷을 찾아본 결과 제 애드센스 계정은 현재 '스마트 프라이싱'에 걸려있는 것 같습니다. CPC가 0.01달러로 충격적인 수준입니다. 카카오 애드핏보다 낮은것 같습니다. 보시면 클릭수가 54회나 되는데 총 누적수익은 0.88달러입니다. 채 1달러가 안되는겁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스마트 프라이싱은 갑자기 트래픽이 급증했을 때 적용된다고 합니다. 스마트 프라이싱이란 구글이 광고주를 보호하기 위해 갑자기 트래픽이 급증하는 사이트에 적용하는 광고단가로 모든 광고단가가 0.01달러로 적용됩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월드컵 관련된 포스팅이후 방문자가 크게 늘었고 체류시간도 떨어진것 같습니다. 아마 이 때문에 애드센스 단가가 0.01달러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스마트 프라이싱은 정보글을 꾸준히 써서 방문자 체류시간을 높이면 시간이 지나 해결된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관련해선 향후 데이터가 나오면 포스팅하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다가 아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달면 네이버 애드포스트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약 일주일간 유료 강의 및 인터넷 검색을
dhreviewer.com
이렇게 보면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이 가장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제가 기대했던 구글 애드센스 수익은 정말 형편없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차라리 많이 키워놓으면 체험단이라도 많이 신청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광고 수익을 기대하고 키우는 티스토리는 클릭당 0.01달러라는 처참한 수익입니다. 카카오 화재 사고 이후 노출이 안되니 어쩌니 말들도 많은 것 같고요.
여기까지 네이버 애드포스트, 구글 애드센스, 카카오 애드핏 수익 비교였습니다. 각각 블로그 개설 시점과 포스팅 개수, 그리고 앞뒤 사정 감안해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