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트코인을 위시한 가상화폐 가격이 반등하면서 알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원래 가상화폐 가격 자체가 변동성이 큰데 비트코인도 아닌 알트코인은 하루에도 몇배씩 급등락 하는만큼 투자에 유의해야겠습니다. 그러나 코인의 매카니즘을 잘 파악한다면 이만큼 돈을 쉽고 빠르게 벌수 있는것도 거의 없습니다. 오늘은 피르마체인 코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피르마체인 코인
피르마체인은 2018년 2월부터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저장소 및 전자게약을 위한 가상화폐로 탈중앙화라는 블록체인 특성을 이용해 위변조 문제를 해결했으며, 아울러 비용절감 등의 전자계약을로 기존 블록체인 한계를 극복하려고 시도하였습니다.
그러나 피르마체인은 아직까지 실 사용사례가 없고 거래량의 80%이상이 업비트에서만 유통되는점, 코스모스 기반이라는 타이틀 말고는 이렇다할 특징이 없는점, 아울러 미래 사업계획이나 기타 활동의 부재로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내지 못하는점에서 피르마체인 코인은 시장소외되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가총액도 300~400억원대 그치고 있는거죠.
- 이름: 피르마체인(FirmaChain)
- 코드: FCT2
- 최초발행일: 2019.05
- 총 발행한도: 698,121,842
- 현재 유통량: 600,306,099 (2023.01.25 기준)
- 시가총액: 434.6억원 (2023.01.25 기준)
피르마체인 특징
피르마체인은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데이터 저장소 플랫폼으로 전자계약 디앱(DApp)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DONUE(블록체인 전자계약 솔루션 플랫폼)을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잠재력이 높은 비즈니스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사용처를 확대해나갈것으로 예상, 이 과정에서 피르마체인 토큰(FCT2)은 디앱 사용 요금 지불수단으로 사용됩니다.
피르마체인은 코스모스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기존 이더리움 네트워크 문제점인 높은 수수료와 느린 합의시간 문제를 개선하였습니다. 또한 ✔계약 당사자간 서명 등을 지원하며 계약이 완료된 파일과 NFT 생성 데이터는 탈중앙화된 P2P(Peer To Peer) 네트워크에 저장되며 저장된 직후부터 수정이 불가능하기에 원본 진위 여부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 ✔계약 당사자간 서명 등을 지원
- ✔해당 파일의 고유 식별값 업로드,
- ✔개별 저장소 주소 모니터링,
- ✔계약 상태 관리,
- ✔NFT의 생성 및 전송을 지원,
피르마체인 코인 전망
이렇게 시가총액이 작은 피르마체인 코인은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국내 가상화폐거래소인 업비트에서만 물량 80%가 소화되고 있는만큼 국내전용 코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만큼 파급력도 낮구요. 특정 세력이 빠져나간다면 뒷심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차피 알트코인에 투자하더라도 유망한 개발진들이 포진된 곳, 지속적인 개발로 새로운 모멘텀이 나타나는 코인에 투자하는게 중장기적으로도 투자자에게 유리한데요. 따라서 피르마체인의 경우 주식시장에 비유하면 시가총액 500억 미만의 소형주와 같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High Risk High Return) 종목으로 코인 내용을 살펴보시기보다 차트흐름을 기준으로 단타 위주로 접근하시는게 좋겠습니다.
- 업비트에서만 물량 80%를 소화하는 국내전용 코인
- 시가총액 300~400억원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소형코인
- 비즈니스모델이 아닌 차트 관점에서 단기투자로 접근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