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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의여왕 블로그 체험단 맛집 탐방후기

· 댓글개 · 디에이치리뷰어

디너의여왕 네이버블로그 리뷰포스팅 체험단

오늘은 여자친구와 디너의 여왕 채널에서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리뷰 포스팅을 해야 하는 맛집 2군데 다녀왔습니다. 하루에 3건은 무리겠다 싶더라고요. 오늘 다녀온 곳은 막회 집과 삼겹살 등을 파는 고깃집이었는데요. 그래도 두번째 다녀온 고기집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우선 친절도가 상당했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반면, 첫 번째로 찾았던 막회 집은 가게 인테리어와 청결도 첫인상이 좀 아쉬웠습니다. 남자 사장님께서 혼자 주방일도 하시고 서빙도 하셨는데 마음이 쓰여 체험단 지원 음식과 별개로 추가 주문하여 매출을 올려드렸습니다. 그런데 음식 맛은 괜찮더라고요

 

디너의 여왕 플랫폼

디너의여왕 플랫폼은 다른 체험단 사이트에 비해 상당히 깔끔합니다. 해당 채널은 디너의여왕 뿐만 아니라 택배의여왕, 뷰티의여왕까지 3곳이 연계되어 있는데 규모가 체험단 사이트 중 가장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블로그 체험단 입장에서도 리뷰 등록 및 체험단 신청이 수월합니다.  사이트 구성이 잘되어 있어 어렵지 않습니다. 

 

맛집 체험단 다니면서 느낀점, 인테리어가 중요하다

그렇게 많이 다니진 않았지만 맛집 체험단을 다니면서 느끼는 점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간 곳들은 대개 가게 인테리어가 잘 안 돼있어 초기 방문 시 약간 꺼림칙한 느낌을 줍니다. 만약 우리가 직접 음식 먹을 곳을 골랐다면 아마 들어가지 않았을 것 같은 곳들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일로써 접근하다 보니 개의치 않고 음식을 먹는데 맛있는 겁니다. 이전에 다녀왔던 양꼬치, 고깃집들 모두 맛은 괜찮았습니다. 오히려 서브메뉴가 다른 곳보다 괜찮은 경우도 있습니다. 집에 돌아오면서 느끼는 건 마케팅인데요. 아무리 맛이 괜찮아도 사람들은 첫인상에서 배제되면 그 가게를 방문하지 않기 때문에 인테리어가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우리는 체험단 자격으로 방문한 것에 불과, 평소 손님으로써 방문했을 때와 마음가짐이 다르고 또 사장님과 우리의 관계 또한 달라졌기 때문에 이렇다 할 메시지를 전달하긴 힘듭니다. 지적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더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몇 가지 말씀드리고 싶으나 당시 현장에선 그건 뭔가 아닌 거 같습니다. 

 

재방문 의사? 경우에 따라 달라

지금까지 방문한 곳이 100%일 때 재방문하고 싶은 곳은 25% 수준입니다. 4곳 중에 1곳이죠. 제가 느낀 1곳은 정말 가게가 괜찮은데 지리적으로 역세권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걸어서 좀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정말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 아니라면 동네장사가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면 많은 사람들이 차를 몰고 다른 지역 음식점까지 찾는 일이 드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소개는 해드릴 만한 곳입니다. 맛도 있고 서비스 친절도도 좋고 뭐하나 나무랄 게 없습니다. 인테리어도 괜찮고요. 비록 체험단 자격으로 방문했지만 이런 곳들은 사장님들이 정말 노력하시는 곳이니 더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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