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텔레콤은 1994년 9월 6일 설립된 이후 1999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 주력으로 이동통신중계기 등 유무선 통신장비 제조업을, 종속회사를 통해 방위, 항공장비 제조업을 영위하며 연간 600억 원 전후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통신사업(유·무선 통신시스템 장비 제조)
- 방위사업(방위산업물자 및 통신 정보보호장비 제조)
- 항공사업(항공 항행 안전무선장비 제조)
기산텔레콤 주요사업부문과 실적추이
방위산업부문 현대제이콤은 항공기, 전차, 장갑차, 함정 등에 들어가는 다양한 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유무선 통신장비를 연동하기 위해 위치 데이터 및 전문을 송수신하는 장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항공산업부문 모피언스는 국내 최초 항공용 항행안전시스템 개발·제조 회사로 항공기에 기상 설치용 거리측정장비를 공급하며, 세계적으로 5개 기업만이 활약하는 시장에서 주요 플레이어 중 하나입니다.
기산텔레콤과 그 종속회사는 통신장비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제품 범위를 확장, 방위·항공 사업과 관련된 통신장비를 제조·공급하기 위해 종속회사 현대제이콤, 모피언스 법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산텔레콤 최대주주
2022년 11월 9월 30일 기준, 기산텔레콤 최대주주는 박병기 씨로 지분 30.77%를 보유하고 있으며, 친인척 특수관계자 지분까지 합산할 경우 35.22% 지분에 이릅니다.
기산텔레콤 테마
기산텔레콤은 주식시장에서 5G 통신장비 관련주, 방위산업 관련주, 드론 관련주, UAM(도심항공모빌리티) 관련주 등 다양한 테마주로 부각되고 있으며, 최근 22년 11월 29일에는 사우디가 킹 살만 국제공항 건설계획을 발표하자 종속회사 모피언스가 항공용 항행안전무선장비를 제조·공급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각되며 주가가 강세를 기록했습니다.